2021년 4분기 경제 성장률 5% 이상 예상

중앙통계청 BPS은 2021년 3분기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3.51라고 발표

정부는 2021년 4분기에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이 5%를 넘어설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경제 조정부는 성장 개선을 보여주는 다양한 선행 지표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Covid-19 확진자 급감으로 주민 이동성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부문, 특히 무역 부문이 다시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

경제 조정부는 11월 19일 보도 자료에서 “비교적 낮은 경상수지 적자와 외환 보유고 증가로 양호하고 통제된 조건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산층 저축도 늘어나기 시작했고 공공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수출증가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상승세다. 경제 당국은 이러한 지표가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로 5% 이상의 경제 성장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이라는 과제를 이룰 것으로 관망하고 있다.

경제부처는 “경제 지표의 다양한 성과와 코로나19 통제에 대한 낙관론 외에도 2022년 인도네시아 G20 의장국을 활용하여 경제, 정치 및 기타 전략적 문제와 관련된 글로벌 무대에서 인도네시아의 리더십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년 3분기에는 Covid-19 사례의 급증이 억제되고, 인도네시아 경제 회복 모멘텀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경제계는 2021년 3분기에 3.5% 성장한 인도네시아 경제는 PPKM 조치속에서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 문제는 장기적으로 세계 경제의 과제이기도 하다.

당국은 “세계 경제 성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의 위험에 의해 가려져 있다. 이러한 위험에는 Covid-19 변종, 지정학적 불확실성, 연준의 축소, 에너지 위기 및 기후 변화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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