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인들은 인도네시아 노동자총연맹(KSPI)이 2022년 최저임금을 7~10% 인상해 달라는 요구에 즉각 반응했다.
* 인도네시아 도자기 협회(Asaki)
인도네시아 도자기협회(Asaki) Edy Suyanto 회장은 최저임금 7%-10% 인상은 분명히 도자기 산업에 매우 부담이 된다고 반응했다. 인도네시아 도자기 협회는 정부가 업계와 근로자 모두에게 최선의 공정한 결과를 결정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인도네시아 도자기 협회는 2022년 근로자 최저임금 인상 계획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Edy 회장은 “지난 6월 긴급 PPKM 시행 이후 경영악회를 막으려는 도예업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급여 인상액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제 상황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침체에 취약하다. 도자기 산업은 수입 세라믹 제품의 맹공격 위협과 탄소세 시행과 같은 부정적인 요인이 여전히 가려져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 인상은 상생의 해법을 우선시해야 한다.
* 인도네시아 필라멘트섬유원사협회(APSyFI)
인도네시아 필라멘트 섬유원사협회(APSyFI)의 Redma Gita Wirawasta 사무총장은 최저임금을 7~10% 인상하자는 KSPI의 제안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PSBB 및 PPKM 기간 APSyFI 회원사의 운전자본이 많이 잠식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탄소세가 시행되면서 지출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섬유 산업도 글로벌 석탄 및 원유 가격 상승으로 압박을 받았다. 협회 사무총장은 “사실 현 상황에서 5% 이상 인상하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다”고 11월 1일 말했다.
인도네시아 필라멘트 섬유원사협회(APSyFI)는 실제로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사례 감소에 따라 섬유 사업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공장 유틸리티는 개선된 시장 상황과 중국산 값싼 수입 섬유 제품의 포기로 인해 이미 80% 수준을 넘어섰다.
그러나 현재 섬유산업은 정부의 정책 때문이 아니라 중국의 에너지 위기와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Redma 총장은 “정부가 국내 시장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반영구적인 정책을 제시해 줄 수 있다면 2022년에는 회복할 것으로 낙관한다”라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아웃소싱 기업협회(ABADI)
인도네시아 아웃소싱 기업협회(ABADI)의 Mira Sonia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이 노동부장관령 제1호(2021년 최저 임금 결정에 관한 M/11/HK.04/2020)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아웃소싱 업계 경우 최저 임금 인상은 관리 비용이 늘어나 아웃소싱 사업을 다시금 압박하고 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은 경제계를 어렵게 만들고 위기 속에서 대규모 정리해고의 물결을 일으킬 것이다. 이는 근로자, 특히 아웃소싱 근로자에게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11월1일 말했다.
현재 아웃소싱 업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후 회복 단계에 있다. 아웃소싱 업계도 최근 노동법, 특히 고용창출법을 시행하고 있다.
Mira 회장은 “모든 비즈니스 주체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아웃소싱 업체가 보상 지급 의무, 근로자에 대한 사회 보장과 같은 고용 창출법 시행 규정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인도네시아 쇼핑센터 관리협회(APPBI)
인도네시아 쇼핑센터 관리 협회(APPBI)의 Alphonzus Widjaja 회장은 최저 임금 인상 메커니즘이 실제로 임금에 관한 2021년 정부령(PP No 36)에 규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쇼핑센터는 근로자의 안전, 보안,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를 계속 진행하고, 다른 카테고리의 업무는 일시적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쇼핑센터에서 하는 일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Covid-19 전염병에서 생존하기 위해 각 쇼핑 센터마다 효율성을 위한 전략이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