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4일
지난 11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이하 아혹) 자카르타 부지사는 이슬람방어전선 (FPI)이 선동적 연설을 통해 그의 주지사 취임을 거부하는 시위를 이어간다는 점을 들어 FPI해산권고장을 내무부장관과 인권법무부장관에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혹 부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FPI가 존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종교와 인종을 문제 삼아 주지사직 승계를 반대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전했다.
반면 아혹 부지사는 이슬람성직자협회 (MUI)와 GASMI (Gerakan Aksi Silat Muslim Indonesia)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MUI측은 ‘이슬람교는 사람을 비방하는 일을 금지한다’ 전하며 FPI에 반대 입장을 취했고 GASMI 역시 ‘FPI의 행동은 일반적인 이슬람교의 가르침에 어긋난다’며 FPI 해산에 지지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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