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인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전자 제품 재고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수입 의존도를 극복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목표 중 하나는 국내에서 반도체 칩 제조사를 구축하는 것이다.
아구스 구미왕 산업부 장관은 지난 8월 31일 가상 토론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제조 전략은 다양한 발전 옵션을 가지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Agus 장관은 반도체 칩의 공급이 국가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을 구축하는 것은 산업 발전 방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필수적인 단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gus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반도체 분야에서 독립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름길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자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재정 및 비재정 정책의 수립과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Agus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의 다양한 다국적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 가치 사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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