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자카르타 Tanjung Priok에서 현지인 NIK로 예방 접종 기록… 오타? 오용?
-NIK 번호 자료 공유 체결; 내무부, 보건부, 정보통신부, BPJS 보험공사, PT Telkom
(한인포스트) 코로나19 예방 접종하려고 접종 센터를 방문한 Wasit Ridwan씨는 이미 자기 NIK 번호로 누군가 백신을 맞았다고 거절당했다.
자카르타 근교 Bekasi에 거주하고 있는 Wasit Ridwan씨(47세 남성)는 7월 29일 목요일 자택 인근에서 대규모 예방 1차 접종에서 거부당했다.
이에 보건당국과 경찰은 NIK 번호를 사용한 사람이 외국인 LEE IW이라고 밝혀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Wasit Ridwan씨 NIK 사용자와 백신 접종한 사람이 외국인 LEE라는 것이고, 해당 지역주민은 외국인 LEE IW는 마을 주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문제는 외국인 LEE가 누구며 어떻게 인도네시아 국민 NIK를 이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나고 언론은 집중 포화하고 있다.
* 외국인이 NIK를 받을 수 있나? 합동조사반 오용 조사 중
외국인 NIK 백신 접종 문제에 대해 내무부 인구등록국장(Dukcapil) Zudan Arief씨는 외국인 NIK 번호 남용을 보건부가 추가 조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콤파스는 보도했다.
Zudan 국장은 8월 4일 수요일 기자들에게 “Bekasi에 거주하고 있는 Wasit Ridwan씨는 어제 예방 접종을 받았다. 그러나 보건부가 백신 접종 현장에서 NIK 번호 오용을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Zudan 국장은 “외국인 LEE의 NIK와 Wasit Ridwan씨 NIK가 01과 08이라는 끝자리가 다르기 때문에 스태프의 오타일 수도 있다. 우리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 IW이라는 외국인은 지난 2021년 6월 25일 자카르타 Tanjung Priok에 있는 KKP Class 1에서 Wasit Ridwan의 NIK를 이용하여 예방 접종을 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인구 식별 번호 NIK 번호(Nomor Induk Kependudukan)는 인도네시아 국민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한 요구 사항 중 하나다.
보건부(Kemenkes)의 Maxi Rein Rondonuwu P2P 사무국장은 “COVID-19 백신 접종을 위해 여러 의료 시설에서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 사건을 경찰당국에서 추가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etro TV 뉴스라인 프로그램에서 Maxi 국장은 “이것은 범죄 행위다. 백신을 맞을 권리가 있는 국민이 본인과 관계없이 백신 접종이 취소되었다”라고 말했다.
Maxi 국장은 “모든 외국인은 반드시 외교통상부에서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이는 Covid-19 예방 접종 시행을 위한 기술 지침에 관한 2021년 보건부 장관령(HK.01.07/MENKES/4638)에 규정되어 있다. 외국인 접종자는 여권, KITAS 또는 KITAP 소지자로 정부기관, 국제단체, 연구원, 교육 종사자 등으로 접종 액세스가 설정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콤파스에 따르면 백신 접종 현장에서 NIK 번호 오용 사고가 발생하자 내무부, 보건부, 정보통신부, BPJS 보험공사, PT Telkom은 NIK 번호 자료 공유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5일 보도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