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인도네시아, 질적교류와 네트워킹의 활성화를 향해

(2014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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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인도네시아 지부(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KOWIN, 회장 박현순)는 지난 10월 29일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인 KOWIN의 정기총회는 여성가족부에서 준비한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박현순 회장의 인사말과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임현철 관세관의 축사,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 발표, 재무보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KOWIN의 임원진은 회원들의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을 위한 개별 소개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였다. 회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자신의 자료가 스크린에 뜨면 마이크를 잡고 자신과 자신의 사업을 열심히 소개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박현순 회장은 ‘2014~2015년 KOWIN 제 6기 2차 년도에는 우리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려 한다.

일&가정 양립을 해 나갈 수 있는 우리 코윈 회원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우리 동포 사회를 위해, 자신을 위해 발휘되길 바라며. 질적 교류와 네트워킹의 활성화, 차세대 리더들과의 소통, 멘토링, 전문성 발휘 등을 통하여 더욱 모범이 되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KOWIN 6기는 지난 1년간 한복패션쇼, 차세대를 위한 대기업 생생토크, 행복충전 프로젝트, 여성 비즈니스 엑스포, 멘토그룹 조직 등 굵직굵직한 활동들을 전개해왔으며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에서조차 KOWIN 인도네시아를 벤치마킹을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OWIN 인도네시아는 양적으로도 지난 1년간 회원의 수 90명이 넘는 거대 단체로 성장 하였다.

코윈의 정회원인 송숙 대표는 ‘멋진 회원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코윈에서 큰 비전과 인도네시아 여성문화의 장을 제대로 열어 갈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회장님의 열정이 기대되고, 부족하지만 지원군이 되고 싶다.’ 라고 회의 참석 후 소감을 밝혔다.

※ KOWIN은 인도네시아에 재직 중인 여성, 인도네시아 체류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일을 하고 싶은 여성, 특별한 재능을 가진 여성 모두에게 네트워킹과 재능기부의 문호가 활짝 개방되어 있다.

(회원가입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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