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포스트는 27일 인도네시아 해양안보국의 발표를 인용, 인도네시아와 미국은 리아우 제도의 바탐 전략 지역에 350 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해양 훈련센터를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Sung Kim 주 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는 해양센터가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양국 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해양안보기관인 Bakamla는 “인도네시아의 친구이자 파트너로서 미국은 국내 및 초 국가적 범죄와 싸우면서 지역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라카해협과 남중국해의 전략적 교차 지점에 위치한 훈련센터는 Bakamla가 운영할 것이며, 막사 및 발사대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열린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외무장관과의 회의에서 남중국해에 대한 행사를 자제하고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을 피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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