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외 입국자 14일 의무격리 연장 예고…조만간 발표 할 듯(5)

14일 의무격리 대상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미국 등 16개 국가에 한국은 제외…포함 여부에 촉각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은 해외 여행자, 특히 코로나 19 위기를 겪고있는 국가에서 온 여행자에 대해 의무격리 기간을 14일로 연장 할 계획이다. 의무격리 기간은 5×24 시간에서 14×24 시간으로 연장한다는 복안이다.
Covid-19 대응 태스크 포스 (일명 Satgas) Wiku Adisasmito 대변인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 19 확산 위기를 겪고있는 국가(negara yang sedang krisis COVID-19)에서 온 여행자에게 격리 기간을 5×24 시간에서 14×24 시간으로 연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안타르 통신과 콤파스 등 언론이 전했다.
의무격리 연장 규정은 가까운 시기에 Covid-19 대응 태스크 포스 회람 서신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당국의 의무격리 연장 규정은 해외 여행자들이 인도네시아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이 유입되거나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한 긴급 조치로 보인다.
14일 의무격리 발표Wiku Adisasmito 대변인은 “인도네시아 입국 및 출국에 대한 검사와 검역 모두 검역 메커니즘에 맞게 적절하게 수행되어야 유행병 유입을 방지 할 수있다”고 말했다.
정부당국은 2021 년 6월 1일 ~ 14일까지 시행되는 말레이시아의 국가 전면 폐쇄령도 참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iku Adisasmito 대변인은 “정부가 인도네시아 국민과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를 데려올 계획을 준비했다. 송환 계획은 확실한 안전을 우선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부는 변종 코로나 19 확산 및 유입 방지를 위해 인도네시아 입국자에 대한 의무격리를 5일에서 14일 연장해 달라고 Covid-19 대응 태스크 포스 (일명 Satgas)에 보고했다.
지난달 한인포스트가 입수한 보건부 보고서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위험국가(negara yang sedang krisis COVID-19) 리스트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미국 등 16개 국가가 포함되어 있지만 한국은 제외되어있다.
하지만 Covid-19 대응 태스크 포스와 보건부의 격리시기와 해당국가 최종 발표는 초미의 관심사로, 르바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한인동포들은 긴장을 하고 있다. <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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