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르바란 특별 사면 121,026명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인권법무부(Kemenkumham)는 2021년 르바란을 맞아 전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죄수 121,026명을 특별 사면했다.
인권법무부 교도국장은 “르바란 특별 사면 또는 감면은 모범 수감자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갔다“고 말했다.
감형 대상자는 성인 수형자는 6개월 이상, 아동 수형자는 3개월 이상 수감자이어야 한다.
사면 또는 감면은 법령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하는 수감자에게 수감 기간을 줄여주며, 감형은 15일, 1개월, 1개월 15일 ~ 2개월이다.
2021년 르바란 특별 사면은 북부 수마트라주 14,906명, 동부 자와주 13,223명, 서부 자와주11,776 명 순이다.
인도네시아 인권법무부(Kemenkumham)는 2021년 르바란을 맞아 전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죄수 121,026명을 특별 사면했다.
인도네시아 인권법무부(Kemenkumham)는 2021년 르바란을 맞아 전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죄수 121,026명을 특별 사면했다.
사면권 부여는 교정국 데이터베이스 시스템(SDP)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며,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산없이 이루어졌다.
죄수 사면은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
죄수 1인당 일일 평균 식량 예산은 17,000 루피아이며, 이번 르바란 사면조치로 623억 루피아 절약되게 된다.
교정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월 5일 현재 인도네시아 전국 교도소는 정원을 초과하고 있으며 수감자는 263,186명으로, 기결수인 수형자는 210,647명과 미결수는 52,539명, 이 가운데 무슬림은 197,801명이라고 안따르 통신은 5월 12일 전했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