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발리 코로나 프리 여행지 3곳 지원

우붓, 바둥 누사 두아, 사누르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은 발리 지방정부가 코로나19 프리 관광지로 3개 지역을 준비하도록 지원했다. 국내외 여행객들이 이 지역들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3개 지역은 지안야르의 우붓, 바둥 누사 두아 지역의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ITDC), 덴파사르 시의 사누르 등이다.

부디 장관은 이것이 국제 발리 관광을 되살리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면서 “이 섬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임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기구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것은 엄격한 건강 대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부디 장관은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므로 세계는 발리가 안전한 여행지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라고 3월 13일 말했다.

보건당국은 관광 경기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곧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사람과 교통 수단의 이동성 모니터링, WHO 표준에 따른 3T(테스트, 추적, 치료)의 대규모 구현, 병원이나 우수한 PCR 연구소 등 인프라의 가용성 등을 강조했다. 부디는 Covid-free 목적지는 물론 건강하고 정교한 목적지를 신의 섬에서 실현하기 위해, 민간 당사자들을 포함한 부문별 협력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이 계획이 곧 실현되고 발리 관광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만약 우리가 그것을 했다면, 우리는 다른 지역으로 갈 것”이라고 주지사는 덧붙였다.

발리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 달해
발리는 현재 코로나19 사망자가 1,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발리에서 36,545명의 총 환자 수를 조사했을 때, 사망률은 2.74%이다,” 라고 이 주의 코로나19 태스크 포스 책임자인 Dewa Made Indra가 말했다.

팬데믹 1년 만에 발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의 대부분은 덴파사르(214명)가 기록했고 바둥(169명), 지아냐르(128명), 타바난(125명), 불렝(103명)이 뒤를 이었다. 발리 정부는 1월 11일 건강 프로토콜을 규정한 이후, 2,240명의 위반자들을 제재했고, 그들 대부분은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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