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 출신 이유준(32·바양카라)이 인도네시아 국적 취득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간지 ‘볼라’는 26일 “이유준이 귀화 절차를 곧 마무리하고 신태용(52) 감독이 지휘하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볼라’는 “인도네시아 국적 취득을 위한 마지막 단계만을 남겨놓고 있다”며 전했다. 이유준은 2013~2016년 강원FC, 충주험멜프로축구단에서 K리그 13경기를 뛰었다. 인도네시아 1부리그는 2017시즌부터 활약 중이다.
바양카라에서 이유준은 메인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전술적인 요구나 선수단 상황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 좌우 풀백/윙백 등 중앙과 측면, 2선과 3선을 가리지 않고 기용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볼라’는 “2020년부터 진행한 귀화 절차는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중단됐으나 이제 막바지다. 이유준은 국가대표팀 전력을 강화해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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