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뿔루가둥 수문 590cm로 3단계 경고… 전국 침수피해 심각

자카르타 지역 재난관리국은 16일 03시에 뿔루가둥 수문 수위가 590cm로 3단계 경고를 내리며 지역 침수에 대비하라고 경보했다.
이는 01시에 330cm에서 03시에는 590cm로 수문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저지대 범람과 침수가 우려된다.
자카르타 상류지역에서 계속되는 폭우로 16일 오전 현재 자카르타 침수예상 지역은 다음과 같다.
-Kelapa Gading Timur, -Kelapa Gading Barat, -Koja, -Pulogadung, -Sungai Bambu, -Sumur Batu, -Sunter Jaya, -Rawa Badak Utara, -Rawa Badak Selatan, -Kebon Bawang.
아니스 주지사는 15일 저지대 펌프장을 방문해서 지난 폭우에서 펌프가동으로 6시간만에 침수를 막았다. 침수지역이나 수로가 막히면 사진을 찍어 jaki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jaki는 자카르타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사항을 제보하고 요구하는 정보 커뮤니티 서비스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jaki 어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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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I 자카르타 주정부는 폭우로 인한 침수를 막을 수 없어도 6시간 내에 침수를 줄일 수 있는 목표를 두고 있다.
15일 현재 자카르타 지역 재난관리국 (BPBD)은 홍수로 인해 최소 150개의 지역RT가 영향을 받았으며 1,029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폭우로 인한 전국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동부자와 Nganjuk 마을에서는 산사태로 16일 현재 23명이 실종되었으며, 전국에서 산사태, 주택침수, 도로유실, 공장침수 등 수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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