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자카르타 주말 봉쇄 없을 것”… 경제계 반발로 물러나

DKI Jakarta 주 정부 Ahmad Riza Patria 부지사는 주말 봉쇄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에 찬반 격론이 거세자 한 발 빼는 분위기다.
2월 4일 리자 자카르타 부지사는 “주말 봉쇄 이슈는 DKI Jakarta 지방 정부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주말 봉쇄 제안은 국회의원이다”라고 화살 방향을 돌렸다.
또한, 리자 자카르타 부지사는 “자카르타 PSBB가 2월 8일(월요일)까지 시행되기에 이번 주말에 당장 수도 봉쇄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며, “2월 8일 이후 주말 봉쇄 옵션에 대해 더 많은 논의를 할 수 있다”고 한발 물러났다.
리자 자카르타 부지사는 “우리는 중앙 정부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다. 중앙정부 정책이 취해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국회의원이 제안한 주말 봉쇄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많은 직장인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하고 토요일-일요일은 가족 휴일로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DKI Jakarta 주 정부 Ahmad Riza Patria 부지사가 주말 봉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에 경제단체가 앞다투어 반기를 들고 나섰다.
특히 인도네시아 쇼핑센터 관리협회 (APPBI- Asosiasi Pengelola Pusat Belanja Indonesia)는 쇼핑센터는 국가 경제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쇼핑몰은 중소기업과 많은 노동자에게 큰 영향을 준다”며 주말 봉쇄를 우회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쇼핑센터 관리협회 (APPBI- Asosiasi Pengelola Pusat Belanja Indonesia)는 주말 봉쇄를 반대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쇼핑센터 관리협회 (APPBI- Asosiasi Pengelola Pusat Belanja Indonesia)는 주말 봉쇄를 반대하고 나섰다.
APPBI의 Alphonzus Widjaja 회장은 “쇼핑센터가 방문자 수를 제한하고, 엄격하고 규율된 건강 프로토콜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운영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APPBI는 건강 프로토콜 위반자에 대한 징벌을 강화하는 PPKM 규칙을 지지한다. 또한 전국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 19 예방 접종 프로그램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DKI Jakarta 주의회 Prasetio Edi Marsudi 의장은 DKI 자카르타 주 정부에 주말 봉쇄 계획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경제 부문을 포함하여 봉쇄 정책과 교차하는 부문이 많다”고 2월 4일 말했다 .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Kadin)의 Jakarta 지회장은 Jakarta 주정부가 Covid-19 확산 진압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주말 봉쇄에 제동을 걸었다.
Diana 지회장은 “많은 비즈니스 부문이 주말에 달려있다. 여러 부문에서 주말 매출에 의존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는 대중의 인식 부족과 일관되지 않은 규정 때문이다. 조코위 대통령이 지적한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은 여러 지역에서 일관되지 않은 규정 집행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COVID 19 확진자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집단 감염률이 40%가 된다며 정부가 정책을 만드는 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말 봉쇄 계획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소상공인협회 (Aprindo)의 Roy N. Mandey회장은 “부분적인 지역 정책은 원하지 않는다. 봉쇄 규정은 효과가 없을 것이다. 비효과적인 부분 봉쇄와 같은 지역 정부 정책이 더는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oy 회장은 지역사회 활동 제한 (PPKM) 정책과 부분적 정책은 COVID-19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았다면서 “락다운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업체 운명과 관련된 소매점 운영 시간제한 결정을 내리지 말라. 디스코텍, 라이브 음악 등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같이 적용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또한, 많은 경제인도 봉쇄정책 제안이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정치경제 정책연구소 (PEPS- Political Economy and Policy Studies)의 Anthony Budiawan 연구원은 “제안이 늦었을 뿐만 아니라 쓸모가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 “너무 늦었을 뿐만 아니라 이 정책은 쓸모가 없다. 평일에 엄격한 사회적 제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금융연구소 (Indef- Institute for Development of Economics and Finance)의 Bhima Yudhistira 연구원도 “봉쇄? 왜? 정부의 첫 번째 실수는 뉴 프로토콜 추진이다. 이제 와서 이동금지를 수행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너무 늦은 계획이다. 이 정책이 주말에 수익에 의존하는 기업은 죽을 것이고 보상은 무언가”라고 설명했다.
Bhima 연구원은 일일 COVID-19 확진자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3T(testing, tracing, treatment)라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지속해서 3T, 더 많은 테스트, 추적 및 치료를 수행하는 것이 더 낫다. 이것은 더 진지하게 이루어져야 확진자가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주말봉쇄가 효과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정부가 경기 부양책과 사회지원에 집중해 달라면서 월급이 500만 루피아 이하인 근로자에게 임금 보조금 지원 (BSU)을 2021년에도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Ahmad Riza Patria 자카르타 부지사는 자카르타 주 정부가 주말 봉쇄를 검토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의회 제안에 중앙정부와 가능한지 자료를 분석하고 내부 회의를 거칠 것”이라고 2월 2일 말했다.
이후 자카르타 주 정부는 경제단체의 강력한 제동과 화교계 춘절 IMLEK(금)을 앞두고 있어 주말 봉쇄 결정에 한 발을 빼는 모양새이다.
2월 5일 현재 인도네시아 코로나 19 확진자는 이날 11,434명으로 합계 1,123,105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31,001명에 이르고 있다. 자카르타는 283,893명 확진에 4,461명이 사망했으며 5일 신규 확진자는 3,632명이다. <한인포스트 COVID 19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