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락다운 찬반 강론에 머뭇거리는 JAKARTA 주 정부에 BOGOR 시 당국이 먼저 주말 통제에 나섰다.
보고르 시(Kota Bogor)는 전지역에서 5일(금)부터 14일간 금, 토, 일요일 차량 홀짝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보로르 시당국은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엄격한 규정으로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엄격한 규정으로는 통반단위 활동제한 PPKM 감독과 이동 제한인 홀짝제 시행이다.
이에 보고르 시장은 2주 동안 보고르시에 규칙 강화와 주민 이동 제한을 담은 13가지 감독 사항을 발표했다.
1. 지난 1개월 동안 가장 높은 Covid-19 확산 통반(RT/RW)지역은 PSBB를 시행.
2.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차량과 오토바이 홀짝제 시행. 단, 구급차, 소방차, 대중교통, 정부 공무원 차량 및 특정 차량은 제외.
3. Covid-19 대책본부 허가없는 집회 활동 금지.
4. 앞으로 2주 동안 결혼식 피로연 금지. 단, 기존에 행사를 준비한 곳은 사전에 Covid-19 대책본부 허가를 받아야.
5. 보건 프로토콜 위반자에 대한 형사 제재를 위해 경찰과 조사관 조직.
6. 식물원, 대통령궁 주변 금, 토, 일요일에 폐쇄.
7. 종교시설 예배 최대 50% 참석.
8. 레스토랑 / 카페 / MALL / 오락 장소 20시까지 영업.
9. 관광지 방문객은 신속 항원 검사 실시.
10. Jalan Suryakencana 지역 20~24시까지 폐쇄. 지역주민 물건 반입 허용
11. 사람과 차량 이동을 분석해서 여러 도로 자율 차단.
12. 대중교통 05~21시까지 최대 50% 탑승.
13. PPKM 확장 시행령으로 엄격한 감독.
Bogor 시장 Bima Arya Sugiarto는 “Bogor시에서 코로나 19가 많이 전파되는 원인은 보건 프로토콜에 대한 주민 참여가 점차 무시되고 있고, 통제되지 않은 주민들의 이동”이라고 지적했다.
오는 2월 21일까지 주말에 보고로 식물원에서 산책하려던 계획은 취소해야 하고 홀짝제도 시행되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한인포스트 COVID19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