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14, 2014
지난 13일(월) 오후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선수단 출범식에서 이종후 선수단장은 “ 선수와 임원들의 장도와 필승을 다짐하면서, 제주 전국체전 필승을 위하여! 필승 필승 인도네시아 !” 라고 외쳤다.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양영연)은 제95회 제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축구 18명, 태권도 7명, 볼링 12명, 테니스 6명, 검도 5명, 골프 4명, 탁구 2명, 스쿼시 2명 8종목에 57명의 선수와 63명 임원등 120명으로 장도에 이른다.
조태영 대사는 축사에서 “이번에는 금메달 유망종목도 있어서 선전소식을 기대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 정신을 발휘하여 인도네시아 동포를 알리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사고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후 선수단장은 인도네시아 선수단기를 흔들면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는 92회 전국체전에 첫 출전하여 은메달 3개를 획득하였으며, 93회에서는 금1개, 은 5개, 동 9개를 수확했으며, 지난해 94회 전국체전에서는 은 4개, 동 8개를 차지했다.
95회 제주전국제전 해외동포부분에 출전하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태권도와 볼링, 축구 등에서 3개 이상금메달 확보를 기대하고 있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