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정부 2기 내각 개편 이슈는 부정부패방지위원회 (KPK)에 의해 장관 2명이 체포된 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내각 개편은 연휴를 앞둔 오는 12월 23일(수)에 발표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조코위 대통령은 네 차례 내각을 단행했다.
PPP당 담당자는 “헌법에 따르면 내각개편은 대통령의 특권이다. 누구도 간섭 할 수없는 대통령의 특권이다. 12월 연휴전에 내각 발표가 있으면 좋을 것. 현재 상황을 보면 개편이 필요하다. 최소한 2020년 말까지 모든 부처가 다시 채워져 2021년까지 대통령 비전과 사명을 다하는 프로그램으로 즉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인들은 Javanese 달력으로 수요일이 좋기 때문에 12월23일이라고 점졌다.
PKB 정당 담당자도 “내 생각으로는 12월 23일 수요일 내각개편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NasDem 정당도 우연의 일치지만 조코위 대통령 내각 발표는 자와달력 수요일에 해 왔다며 “Jokowi 대통령이 특정 날짜에 여러 번 개편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가능한 한 빨리 내각개편을 촉구한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조코위 대통령이 내각을 개편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판자이탄 장관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내각개편은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 정부 운영이 절름발이가 되지 않도록 빨리할수록 좋다”라고 detikcom에서 말했다.
국민들도 내각 개편을 바란다.
시민들은 “지금은 비상 사태다. 우리는 COVID-19 대유행 비상 위치에 있다. 사회부는 사회 문제의 전면 사역인데 이제 완전히 절름발이 상태다”라고 말했다.
내각개편 문제가 쉽지않은 이유는 내각 장관을 각 정당에 배정하는 조코위 연립정부다.
KPK에 체포된 두명의 장관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은 Gerindra당, 사회부 장관은 PDIP당의 손에 남아 있다.
언론은 해당 정당은 장관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양당이 장관의 후임자를 결정하기 어렵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다”고 말했다. 이에 조코위 대통령은 COVID19사태 내각개편에서 정당배분이냐 전문인사 영입이냐를 두고 막바지 초읽기에 들어간것으로 보인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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