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랑 한인회, 주민 아이들에게 수낫딴 마살 시술행사 2번째 갖는 행사로 100여명 혜택… 지역 한인단체 앞장서 후원

(2014년 9월 23일)

땅그랑 반튼 한인회(회장 하연수)는 지난 19일(금) 지역주민 아이들에게 수낫딴 마살 SUNATAN MASSAL(합동할례시술)을 가졌다. 땅그랑 한인회가 올해로 2번째 후원하는 수낫딴마살 행사에서는 땅그랑 거주지역 현지아동 80여명이 SUMMARECON DITIGAL CENTER에서 시술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Tangerang 아리프 시장과 남부 땅그랑 시장인 ibu airin rachmi diany 그리고 대사관 양용현 영사, 하연수 한인회장 등 50여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낫딴마살 SUNATAN MASSAL은 피낭시아 요식협회에서 3천만 루피아와 도시락 150개를 비롯하여 인사회, 인우회, 이홍래, 이세호, 정운호, 이재식, 곽봉규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하연수 회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따뜻한 격려로 무사히 잘 마쳤고, 땅그랑에 거주 한인들과 현지인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땅그랑 반튼 한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땅그랑 한인회 허미숙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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