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버까시와 까라왕 7개 공장 STOP

7월 8일부터 버까시군에 있는 5개 회사가 가동을 멈췄다. PT Nippon Oliseal Kagyu (PT NOK)사,  PT Suzuki Indomonil사,  PT LG Electromics Indonesia사, PT Unilever사, PT Hitachi Indonesia사의  공장 근로자 423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 이들  대부분은 무증상 환자로 밝혀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1).  PT Nippon Oliseal Kagyu (PT NOK)사
지난 8월말 PT Nippon Oliseal Kagyu (PT NOK)사는 부품 공장으로 근로자 88명이 코로나 19 양성 환자로 판정되었다. 이 가운데 68명 근로자는 주민이다.

(2) PT Suzuki Indomonil사
지난  8월 중순 PT Suzuki Indomonil사는 오토바이 부품 공장으로 근로자 900명이 면봉검사를 받아 71명이 양성 환자로 판정되었다. 당국은 양성 환자들 격리했고 대부분 무증상 환자이다.

(3) LG Electronics Indonesia사
LG Electronics Indonesia사는 근로자 한 명이 확진자로 나와 근로자와 계열사 직원 776명을 면봉 검사해 242명이 확진자로 판정되었다. 이후 공장은 9일간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4) PT Unilever사
지난 7월 PT Unilever사 근로자 21명이 코로나 19 양성 확인되었다. 21명 확진자 가족도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기도 환자 한 명으로 시작해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  PT Hitachi Indonesia사
PT Hitachi Indonesia사는 직원 한 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1일간 폐쇄되어 방역에 들어갔다.

까라왕에서도 2개 공장이 코로나 19로 멈췄다.
서부 자와주 까라왕 International  Industrial City 산업단지에서 PT DNP사와 PT Exedy  Manufacturing Indonedia 공장도 임시 폐쇄되었다. PT DNP사는 34명,  PT Exedy  Manufacturing Indonedia 사는 15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14일간 임시 폐쇄되었다.
까라왕 코로나 19 처리 테스크 포스 담당자는 “긴급 상황이라도 직원들은 반드시 건강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건강규칙을 아직  적용하지 않는 곳도 많다. 반드시 건강규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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