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6, 2014)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통신기술이 IT 불모지인 인도네시아에 보급될 전망입니다.
IT 벤처기업인 유인넷은 어제 오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아체특별자치주 한국 방문단과 1조 2천억 원 규모의 국가컴퓨터행정망 구축 사업 이행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인넷은 앞으로 아체주 전 지역에 행정과 복지, 의료 등 공공서비스에 활용될 국가기간망 구축과 유무선 인터넷 보급 등의 국책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1월, 유인넷과 아체주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국책사업을 진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특별 계약을 체결했다.
인구 500만 명의 아체주는 지난 2004년 동남아를 강타한 쓰나미의 영향으로 전기와 통신 등 국가기간망이 아직 복구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김흥호 유인넷 대표이사는 “아체는 아직 기술적 요소 등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는 점을 활용했고 건설개발에 국내 대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얼마든지 추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과감히 제안했는데 아체에서 흔쾌히 받아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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