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523만명으로 늘어 날 것”
국가개발계획청“올 실업자 420만명 예고”
취업 카드 신청자 5월말 기준 1,080만명 신청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사태로 지난 6월 2일 기준 305만명이 해고되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채용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정리 해고는 523만명까지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은 앞서 “올해 실업자가 420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구직자가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한편 정부당국은 구직자를 위해 직업 훈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취업 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며, 등록자는 5월말 기준 1,080만명에 달했다.
중앙통계청(BPS)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받고 있는 계층은 저소득층과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무역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Joko Widodo 대통령은 코로나19 비상사태 극복을 위한 6가지 전략적 경제 정책을 수립했다고 현지언론은 19일 전했다.
6가지 전략은 주로 근로자 정리해고 차단과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6가지는 다음과 같다.
1)산업군에서 근로자 정리해고를 피하기 위해 산업체 경제적 지원 패키지 2)근로자에 대한 소득세 인센티브 3) 정규직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안전망 확보 4)해고 근로자를 위한 사전 직업 카드 우선 배정 5)노동 집약적 산업 프로그램 확대지원 6) 귀국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 (PMI) 보호
Untuk mengurangi dampak Covid-19 terhadap dunia kerja, Presiden Joko Widodo telah menetapkan enam kebijakan strategis.
Enam upaya mitigasi tersebut adalah paket stimulus ekonomi untuk dunia usaha agar tidak melakukan PHK. Kedua, insentif pajak penghasilan bagi para pekerja.
Ketiga, jaring pengaman sosial melalui program bantuan gsosial bagi pekerja formal dan informal. Keempat, pemberian prioritas Kartu Pra Kerja bagi para pekerja yang menjadi korban PHK.
Kelima, perluasan program industri padat karya. Keenam, perlindungan bagi para Pekerja Migran Indonesia (PMI), baik di negara penempatan maupun setelah kembali ke Tanah Air.
이에 이다 노동부 장관은 “PSBB 완화 조치에 따라 사업 지속성 및 근로자 보호를 고려한 전략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인포스트 COVID-19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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