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주정부는 총 3,998개의 회사들이 Covid-19의 확산을 억제를 위해 시행 중인 PSBB 프로토콜을 잘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의 근로자는 총 106만3883명이다.
자카르타 주정부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총 1,376개 회사(근로자 총 18만4,305명)이 PSBB 기간 동안 모든 사업 활동을 중단했으며, 총 2,622개의 회사(근로자 총 87만 9,578명)는 업무 활동 중 일부를 줄였다.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자카르타에는 총 77,703개의 회사가 있다. 대기업 3,698개, 중견기업 9,476개, 중소기업 1만 1,601개 그리고 소상공인 5만 2,928개다.
이 회사들은 총 1,982,682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남성 1,378,298명, 여성 604,384명이며, 이 가운데 1,103,201명이 자카르타 신분증(KTP)을 보유하고 있다.
주정부에 따르면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1,177개 회사가 PSBB 규정을 위반했다. 이들 중 197개 회사가 규정 위반으로 일시 폐쇄됐다.
산업부의 특별허가(11개 부문)를 받지 못한 회사 중 287개 회사가 Covid-19 프로토콜 이행 위반으로 경고를 받았으며, 특별허가를 받은 회사 중 Covid-19 프로토콜 이행 위반으로 경고를 받은 회사는 668개다. <한인포스트 Covid-19 특별취재반>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