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코리아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500평 규모의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니코리아의 족자카르타 제2공장에서는 공장 내에 연구실을 설립하여 노니, 부아메라, 굴라아렌, 굴라메라 연구를 추진한다. 우선적으로는 노니 품종에 대해 집중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노니 제품에 대한 품질을 최대화하기 위해 총 80여종의 노니 품종 중 먹을 수 있는 20여종 중에서도 약리성이 우수한 Morinda Citrifolia 품종을 재배, 연구하고 있다.
또한 총 39종의 부아메라에 대한 연구로 식용성과 약리성을 구분해 약리성 부아메라만을 사용하여 제품화하고 유기농 비정제 원당인 굴라아렌과 굴라메라의 영양성분을 파괴하지 않는 유기농 제조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노니코리아의 조병해 대표는 “자카르타의 제1공장이 있지만 족자카르타에 제2공장을 설립하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이 노니코리아를 사랑해주셔서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는 한국의 젊고 믿을 수 있는 식품제조 회사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꿈에 다가가는 첫 걸음이자, 고객의 대부분인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니코리아는 한국의 앞서가는 발효음식문화와 화산토의 보고인 인도네시아의 열매를 융합하여 영양성 높은 노니제품과 부아메라 그리고 굴라아렌과 굴라메라를 좋은 등급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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