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칠릉시에 위치한 삼익 기술학교에서 제 14회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삼익악기 권희정 대표. 하동현 전무 및 임직원과 보고르 노동청장 Rahmat Surjana, PT 성보 유리 이진수.배성숙 내외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병기 이사장을 축사를 통해 우리의 삶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제시하였다.
행복한 삶을 위해 첫째 건강관리.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여러분의 젊음을 그 누구도 살수 없는 값진 것입니다. 둘째는 끈기있는 사람이 되라.
우리가 걸음마나 자전거를 배울때 수없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납니다. 성공을 천재가 얻는것도 아니고 앞서가는 사람이 얻는것도 아닙니다. 셋째는 꿈을 가지고 도전하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며 나이키 “Just Do It”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합의를 이끄는 다양성 속의 통일 “Bhineka Tunggal Ika”를 항상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기 바라며 웃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몸에 배이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졸업생 한사람 한사람이 세상에 도움이 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도한다고 축사를 마쳤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수해를 입은 8명의 졸업생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1년에 2번씩 재학생들이 봉사를 가고 있는 Heesu 장애인 복지에서 장애인들의 노래부르는 시간을 갖고 졸업생들의 자바춤 Tari Jaipong과 파푸아의 Tari Sajojo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삼익 기술학교는 삼익악기에서 전액, 숙식, 및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14기를 포함한 졸업생은 총 7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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