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Grab 등 글로벌 회사들에게 인도네시아 투자를 독려

인도네시아는 올해 WEF 자리에서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금융 기관들을 만나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음. 투자조정청은 기업들을 상대로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어,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 개선이 나타날 수 있을지 기대됨 인도네시아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경제 포럼(WEF) 연례 행사 자리에 참석하여 기술 거대 기업인 아마존이나 싱가포르 승차 공유 대기업 Grab 등과 같은 기업들을 포함한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할 목표를 가지고 있음.

투자 조정위원회(BKPM) 수장 Bahlil Lahadalia는 1월 20~23일간 개최되는 행사의 이면에서 8개 글로벌 기업 정상들과 1:1 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위원회의 투자 환경 개선 담당관인 Farah Ratnadewi Indriani가 말하였음. “ BKPM 위원장은 다국적 기업들에게 인도네시아에서 그들의 실제 투자를 늘릴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

이미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을 상대로 말입니다.”라고 Farah는 기자회견에서 말하였음. “투자를 아직 안 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라고 초청할 것입니다.” BKPM은 조코위 대통령이 더 많은 투자자들을 인도네시아로 끌어와서 둔화되고 있는 경제 성장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인도네시아를 활성화하길 원하는 것에 호응하고 있음.

아마존, 그랩 등과 별도로 Bahlil 위원장은 또한 여행 스타트업 Traveloka, 일본계 금융 서비스 기업 Mizuho UAE에 기반을 둔 럭셔리 호텔 체인 Jumeirah Hotels and Resorts, 중국계 유제품 기업인 Yili Group, 독일계 엔지니어링 기업인 Simens, 일본계 국영 대부기업 일본 국제 협력 은행(JBIC)의 수장들을 만날 계획임. 정부는 특별히 인도네시아의 국부 펀드에 참여할 금융 기관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Farah는 말하였음. “뒤쳐지지 말고 서두르세요”라고 그는 강조하였음.

2019년 1~9월 사이에 총 실현 투자 금액은 601.3조 루피아(440억 달러)로 전년대비 12.3% 늘어난 것으로 BKPM데이터에서는 발표되었음. 국내 투자는 17.3% 증가한 283.5조 루피아였으며,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8.2% 증가한 317.8조 루피아였음.

Farah는 위원회가 WEF에서의 기회를 이용해서 EU로부터의 투자도 늘리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영국, 네덜란드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대해 투자하는 10개 국가에 들어가는 EU국가 중 유일한 국가들이라고 그녀는 말하였음.

BKPM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지역의 지난해 3분기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실현 금액은 28억 달러로 2018년 같은 기간의 23억 달러에 대비하여 19.25% 증가하였음. 인도네시아는 2015년에서 2019년 3분기까지의 기간 사이에 유럽으로부터 15,770개의 프로젝트 투자를 받았다고 데이터는 보여주고 있음.

“우리는 유럽에 도전합니다. 아시아 국가들에게 지지 마세요. 우리는 유럽 국가들이 투자에 더 조심스러워한다는 걸 인정합니다.”라고 얘기하면서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대한민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 환경에서 주요 국가들임을 인정하였음.

BKPM의 유럽 기업 유치를 위한 시도는 인도네시아가 팜오일이나 니켈 원광 수출과 관련하여 2019년 대부분의 기간을 다퉈왔던 배경 하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임. 인도네시아와 유럽 지역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전략의 무역 정책, 관세, 소송으로 상대하고 있는 상황임. 인도네시아는 올해 1월 말에 유럽을 만나서 상담을 하기로 계획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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