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투자위원회(MIC)의 사무국인 투자기업관리국(DICA)은 미얀마와 중국의 합작사 차우크퓨(Kyaukpyu) 일렉트릭 파워(KPEP)가 서부 라카인주 차우크퓨에서 가스화력발전소 건설에 1억 72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14일 이같이 전했다.
KPEP는 미얀마 슈프림 그룹과 중국의 인프라 기업 중국전력건설그룹이 설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력에너지부와 매전 계약을 체결했다.
차우크퓨 발전소는 전력에너지부가 2018년에 장기적인 발전사업으로 개발추진을 허가한 발전소 4곳 중 1곳. 발전용량은 13만 5000kW이며, 가동은 2022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