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주행 테스트 결과 B30 정책의 집행 가능성이 높아짐

바이오디젤 산업 이해관계자들은 B30 디젤을 급유한 11개 차량이 5만 km를 주행한 5개월의 주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감하였다고 말하였음.

정부는 이러한 B30을 이용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내년 초 시행할 계획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이번 테스트를 기획하였는데 지난 목요일 결과 발표에서 해당 차량들이 지난해 의무화된 B20 디젤을 사용한 차량과 ‘상대적으로 유사한‘ 동력, 배출가스 및 연비 등을 나타냈다고 발표하였음.

“B30 실제 주행 테스트의 결과, 우리는 B30 정책이 2020년 1월 1일부터 디젤 엔진을 가진 차량에서 사용가능 하도록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 내렸습니다.”라고 부처의 R&D국장인 Dadan Kusdiana가 말하였음.  Dadan 국장은 테스트가 약 70%의 완성도를 보였던 지난 9월의 분석 결과에서 B30에 기반한 차량이 B20을 사용하였을 때에 비해 연료 소모는 조금 높아지지만 출력은 더 크다고 발표하였었음.

B30 디젤을 사용할 경우 이산화질소를 제외한 모든 대부분의 배출 수준이 더 양호하였다고 설명하였음.  그러나, 부처에서는 도요타, 다이하츠, 미쓰비시 등 차량 생산 업체들에게 B30 디젤을 처음 사용할 경우에는 더 자주 엔진 필터를 갈아줘야 한다고 안내하였음.

한편, B30 디젤의 생산자이자 인도네시아 최대 연료 배급 업체인 Pertamina 등 생산자와 인도네시아 바이오연료 생산자 협회(Aprobi) 멤버들은 수분이 최소화되도록 성분 구성을 해서 비오오 연료를 구성해야 한다고 발표하였음.

B30 정책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무역 수지에 압박을 주고 있는 원유 수입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인도네시아의 B30 정책은 전통시장인 EU에서 지속가능성 및 환경 이슈로 인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팜 오일 수출 업자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