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00개 공장 서부자와 떠났다

SK UMK(시군단위 최저임금 결정서)는 노사정 협상 필요

리드완 카밀 서부자와 주지사는 “임금 문제로 인해 서부자와 주에서 100개 이상의 공장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지난 11월 28일 반둥에서 “기업의 파산은 경쟁력이 없는 서부 자바에서 임금인상에 따른 노동집약적 산업이 경쟁력을 잃은 데 따른 것”이라며, “이는 최근 최저임금 UMK에 Surat Edaran이나 SK(결정서)로 발표한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리드완 카밀 서부자와 주지사는 “임금인상은 노사정 소통을 통한 해결이 필요하고, UMK는 여전히 인상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임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기업체를 위해 우리는 노동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정한 방법을 찾을 것이며, 또한 업체들이 떠나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지금 많은 공장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 자와 노동 인력 이주부 아데 아프리안디 담당자는 “ SK UMK(시군단위 최저임금 결정서)는 노동자의 임금 인상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기업과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좀 더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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