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납세 특별감독관 배치 할 것

인도네시아 국세청은 내년 세수확보를 위한 의지를 여러 번 강조하고 있어 2020년 조세에 대한 실무를 더욱 죄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Suryo Utomo 국세청장은 “2020년에 세금이 줄어들지 않도록 납세자를 면밀히 감독하겠다. 납세자 감독을 위해 지방에 특별 감독관을 배치하겠다”고 경제지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1월 26일 보도했다.

Suryo Utomo 국세청장은 기자에게 “우리가 먼저 납세자를 확인하고 납세자를 만나 납세자 등록번호 (NPWP)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 것”이며 “납세자가 세금을 납부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uryo Utomo 국세청장은 “국세청은 앞으로 25년 동안 납세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납세 프로그램 가운데 5년 동안은 고학력 납세자, 10년 동안은 고등학교 졸업자, 10-15년 동안은 중학교 졸업자, 15-20년 동안은 초등학교 졸업자를 납세자로 등록하겠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국세청장에는 세무 직원 43,000명이 2억 4000만 명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육기관과 협력이 필요하다. 납세자 1,830만 명 가운데 85%는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11월 기준 71%에 해당한 1,300만 납세자만 SPT (세금납부신고서)를 국세청에 제출했다고 청장은 전했다.

Suryo Utomo 국세청장에 따르면 2019년 10월까지 세수가 2.5% 늘어나 1,018조 4,000억 루피아 (Rp 1,018.4 triliun)가 되었다. 이는 2019년 국가예산에 정한 세수목표 1,577조 5000억 루피아 (Rp 1,577.5 triliun), 해당한 6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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