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 문화관광청 공연단 초청해 문화체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윤기)는 지난 10월 17일 초등학생들에게 주재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문화관광청 30여명의 공연단을 초청하여, 예술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인도네시아 Betawi족 젊은이들의 기쁨과 자유를 표현한 춤 「Nandak Ganjen」과 Batak족의 신성한 춤으로 분류되어 있는 「Tor Tor Cawan Lima」2편으로 무용수와 악단의 앙상블로 진행되었다. 공연 후 학생들은 관람한 춤을 공연단들과 함께 배워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인도네시아의 전통의상인 Betawi, Bali, Batak, Jawa, Sunda, Minangkabau 등을 입어보며 화려하고 독특한 인니의 예술문화에 흠뻑 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JIKS-2자카르타 인니문화교육부 Bapak Dodo Sukarda는 준비한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 뒤 “JIKS에서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뜻 깊다.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문화예술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자.” 며 초대에 대한 감사 말을 전했다.

JIKS는 내년 6월,「인도네시안 데이」행사를 계획하여 인도네시아를 바로 알리고 이해를 넓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