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반둥에서 중국-아세안 친선기구 회의를 개최한다고 안따라뉴스는 전했다. 수드라자트(Sudrajat) LIC 대표는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중국기구(LIC)가 2008년 3차 회의를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12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2년 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경제, 사회,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ASEAN 회원국들과 중국 간의 친목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과 중국에서 비정부기구(NGO) 대표단 91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백 명의 투자자와 기업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