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인도네시아 차량 산업…전기차는?

인도네시아차량공업협회 Gaikindo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차량산업에 근무하는 사람은 모두 3,153,600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500,000명이 자동차 제조 산업에서 근무하고 1,653,600명은 오토바이 제조산업에서 근무한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회사는 20개이며 근로자 75,000명이 일하고 있으며, 오토바이 조립회사는 40개이며 근로자 27,6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자동차 1차 벤더사는 550개이며 근로자 220,000명을 고용하고 있고, 오토바이 1차 벤더사는 195개이며 근로자 39,975명을 고용하고 있다.

공식 자동차와 부품 판매 업소와 수리공장은 14,000개이며 근로자는 400,000명에 해당한다. 공식 오토바이 부품 판매업소와 수리공장은 18,000개이며 근로자 262,000명이 일하고 있다.

비공식 자동차와 부품 판매 업소와 수리공장은 42,000개이며 근로자는 400,000명이다. 비공식 오토바이 부품 판매업소와 수리공장은 18,000개이며 근로자 1,312,5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에 조코위 대통령은 전기 차량 프로그램에 관한 대통령령(Peraturan Presiden Nomor 55 Tahun 2019)을 발표하면서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시대에 들어왔다”고 선언했다.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대에 진입하기 위해서 반둥공과대학 (ITB), 가자마다 대학 (UGM), 기술연구소 (BPPT)등이 협력해 전기차량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사람 1000명 가운데 87명이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어 전기차 보급 전망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