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GMIS 11학년
처음으로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서 많이 기대되기도 하고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쓰고 싶은 원고는 최근에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들 관련된 것입니다. 최근 많이 일어나는 폭행, 성폭행, 살인사건 등등 예전부터 뉴스에 나오는 많은 사건들에 관심을 가졌고 앞으로 일어날 사건 사고를 기사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런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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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연 /GMIS 11학년
지난 2년동안에 이어서 이번 2학기에도 기사를 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기사를 쓴 2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은 것을 배워 더 좋은 기사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건 사고와 인도네시아 사회 등등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그런 쪽의 기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더 열심히 기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기사를 쓰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어가는게 너무나도 재밌고 나의 꿈을 천천히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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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인포스트 학생기자가 된 직스 성 유림 기자입니다. 저는 생후 3개월 때 인도네시아에 와서 이제 어느덧 약 16년동안 거주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인터넷 기사들을 접하며 ‘나도 멋진 기사를 써서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비록 한국에서 오랫동안 산 적은 없지만 매일 뉴스를 보면서 한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접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특유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 이러한 제 장점을 바탕으로 저는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저는 한인포스트 학생 기자로서 정치, 외교, 사회, 교육, 과학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연구하고 탐구하고 고민하여 정확하고 사실적인 기사로서 올바른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기자로서 세계를 더욱 큰 눈으로 바라보며 활발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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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포스트 학생기자단이 처음 만들어 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해오면서 3년간? 많은 정보를 얻었다. 한인포스트 학생기자단을 통해 진로에 원하는 진로에 다가서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든다. 나에게는 많은 꿈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축구(스포츠) 기자이다 그래서 한국선수 중 인도네시아 리그에 뛰고 있는 선수 인터뷰나 직접 경기장을 가서 뭔가 인도네시아의 축구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를 보고 소개 하고 싶다. 그리고 개성 있고 모든 사람들이 읽고 감탄할 수 있을 기사, 칼럼을 쓰고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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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포스트 학생기자들을 모은다고 처음 공문이 떴을 때 부모님이 저게 권유를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한글을 학교에서 배워보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좀 더 배워보고 싶고, 유능하게 한글로 글을 써보고 싶었기에 한인 포스트 학생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고, 학생기자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기사를 어떻게 쓰는지도 잘 몰랐기에 꽤 막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기자단을 통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배우고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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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학생기자단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은 저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꼭 알려져야 할 문제들과 이슈들을 나눌 수 있어서 기사를 썼던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또 학생기자단을 통해 다른 학생들이 쓴 기사들을 보며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것들을 나누고 알려줄 수 있는 “기자”라는 사람으로서 지난 몇 개월간 자료를 찾고 기사를 쓰며 읽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저 자신에게도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게 되어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어도 어려워하면서 학생기자단을 하겠다고 한 것을 후회할 거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학생기자단을 하지 못했다면 후회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기사를 쓴다는 것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더 많이 배워야 하는 점들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기사를 쓴다는 것은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한인 포스트의 학생 기잠으로써 의 시간과 경험들은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한인 포스트의 학생기자로 기사를 쓰는 것은 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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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사고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일들을 바라보고 싶어서 한인포스트 학생 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분야는 사회문화로, 그중에서도 젠더 이슈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연예 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있으며 학생 기자단 체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접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단순히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는지가 아니라 그 사건의 배경, 그 사건이 가지는 의미까지 파악하여 보다 좋은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편협한 시선과 생각보다는 공정한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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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민/ GMIS 9학년
2학기 학생기자가 된 박현민입니다. 저는 1년 전에 영어를 배우러 외국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1년동안 영어를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1년이지나고서야 조금 여유로운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옛날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모든 분야 가리지 않으며 연설문, 설명문, 논설문, 그리고 설득하는 글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전에 비해 한국어로 글 쓰는 시간이 많이 없어졌고, 한국어로 글 쓰던 시간이 그리워졌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의 소개로 학생기자를 모집한다는 안내장을 보게 되었고 이렇게 학생기자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기사를 쓰는 것이 많이 서툴고 어색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한인들이 제가 쓴 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취재하며 조사해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는 학생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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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학기 6개월동안 열심히 기자활동을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 예술,문화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K-POP가수와 같은 한국 연예인의 해외활동과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문화교류에 관련된 기사를 쓰겠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각 지역의 전통 예술, 문화에 대해서도 소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한인포스트 독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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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만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동안 주어진 시간은 모두에게 같습니다. 하루 24시간, 1440분, 86400초. 이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저는 잠들기 전, 포근한 베개를 만지작거리며 제 머릿속의 스케줄러에 다음 날 할 일을 적어내려갑니다. 학교에서는 휴대전화를 확인할 수 없으니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알리는 알람을 울리는 것입니다. 혹시 해야할 일을 자꾸 잊으시는 분이 있다면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내 머리 속의 스케줄러’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태국에서 9년을 보낸 제가 인도네시아에 온 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초등학교 2학년 중간 학기 때입니다. 밝게만 자란 저는 영어 시험에 저의 감정을 잔뜩 적었습니다. 결과는 빨간 글씨로 ‘주관적인 생각을 적지 마시고 주어진 지문에서 추출할 수 있는 정답을 적으시오.’라는 문구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억울한 듯 엉엉 우는 제 옆에서 엄마는 이것이 네가 적응해 나가야 할 사람들 사이의 규칙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일이 사람들 사이의 규칙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저는 나중에 누군가를 가르치게 된다면 삐뚤삐뚤하게 적힌 그 아이의 생각에 빨간 줄을 긋기 전에 동그라미를 그려 넣을 것입니다. 잔잔한 수면에 떨어진 돌멩이 하나, 꽃잎 한 장, 중력을 이기고 물 위를 걷는 소금쟁이의 사뿐사뿐한 발걸음도 동그라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의 인생에 동그라미를 그려넣기 위해 영어, 수학, 과학, 토론 경시대회와 국내외 백일장에 틈틈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떤 경우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도 합니다.
열세 살 여자아이가 응당 누리고 싶은 것을 참으며 동그라미를 그려넣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일의 경중을 따져 더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 데는 부모님의 역할이 큽니다.
어릴 때 이야기 책보다 백과사전이 재미있었다는 아빠는 여전히 제가 묻는 것에 척척 대답을 해주십니다. – 오히려 너무 많은 것들을 가르치려 들어 제가 그만! 그만! 외칠 때가 있습니다.
엄마, 엄마는 저의 롤모델입니다. 제가 글쓰기와 책 읽기, 그림 그리기 등의 취미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어릴 때부터 엄마 무릎에 앉아 ‘하루 60권 책 읽기’를 실천하신 엄마 덕입니다. 물 한 컵을 옆에 두고 갈라진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시던 엄마의 모습은 십여 년이 지나도 변치 않습니다. 성격이 워낙 급한 탓도 있지만, 신기하게도 엄마는 제가 어떤 질문을 하든지 0.5초 만에 답을 해줍니다.
한 마디로, 저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한쪽 입술을 올리며 자신만만하게 “그건 이렇게 해야지.”라며 방향을 정해줍니다.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저는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려하다가도 꾹 참고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한인포스트 학생기자가 되기 위해 2년을 기다렸습니다. 제가 5학년 때 한인포스트 학생기자에 뽑혀 글을 쓰는 언니오빠들을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입장이 되어 첫 번째 글을 쓰고 있는 제 손 등에 조그만 동그라미 하나를 그려넣고 싶어집니다.
“참 잘했어!”
저의 글을 읽으며 한인포스트 학생 기자를 꿈꾸는 학생이 한 명이라도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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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년에 학생기자를 처음 시작하였는데 11학년인 지금까지 기자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번 학기에도 다양한 주제들을 학생들의 관점에서 써 세대간 갈등을 완화하고 싶습니다.
또한, 기사를 쓰며 묵인되는 약자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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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기를 이어 2기에서도 학생기자로서 활동하게 된 이영재 입니다. 저는 여러 나라에 살면서 느꼈던 직접 경험들과 주위 여러 친구들과 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우리가 일상으로 접하는 생활에서의 문제에 대해서 기사를 쓸 예정입니다. 저는 2기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서 독자 분들과 함께 제가 직접 경험했거나 궁금했던 주제와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그리고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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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인포스트 학생기자단이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비록 학생 기자로서의 저의 첫 경험이지만,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약 3년 전, 갑작스럽게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많은 대회와 행사 (수학, 과학, 토론)을 참가하며 정말 많은 성장을 하였고, 좋은 친구들도 만들 수 있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이슈들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각종 대회와 행사로부터 많은 성장을 선물 받은 만큼, 이러한 대회와 행사들, 또한 인도네시아의 각종 이슈를 여러분께 공유하고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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