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체인 NERACA에 의하면,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BNI가 주관하는 PT. J Resources Nusantara(JRN)를 위한 2억3100만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론에 참여하는 계약을 맺었다.
광산업체인 JRN은 PT. J Resources Asia Pacific의 자회사로 이번에 집행되는 대출금은 JRN이 운영하고 있는 광산 개발을 위한 것이다.
신디케이트 론이란 다수의 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차입자에게 융자해 주는 중장기 대출이다.
2016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재 수마트라, 자바, 발리, 롬복 및 술라웨시 등에 5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