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4개사 선정
– 9월9일, 자카르타 COHIVE에서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출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이 5기 수시모집에서 6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고, 인도네시아 진출기업으로 4개사를 선정했다.
유망·혁신기업의 상시 재발굴 및 인도네시아 퓨처스랩 출범 등 스케일업 전략에 따른 것으로, 올해에만 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 4기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숫자다.
신한퓨처스랩은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퓨처스랩을 추가로 출범하고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퓨처스랩 제2 출범식`에서 발굴·육성·투자의 `스케일 업(Scale-Up)` 전략을 발표하며 핀테크 지원·투자 규모를 한층 확대하기로 밝힌바 있다.
이번 신한퓨처스랩에 추가로 선정된 기업은 퓨처스랩의 유망·혁신기업 발굴 전략에 따라 지난 1~4기 지원기업을 중심으로 모집과 선발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기업은 아큐플라이에이아이(AI음성인식), 오픈갤러리(미술품 구독 서비스), 모바일퉁(글로벌 외화 선불카드), 콰라(딥러닝 기반 온라인 투자자문/자산관리), 베라노스(개인맞춤형 생애 자산관리), 모인(해외송금) 6개사이다.
인도네시아 진출기업으로는 피플펀드(P2P), 에스비씨엔(비대면 자산관리), 보맵(보험, 큐비트시큐리티(보안, 해킹방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신한금융그룹의 협업, 성장단계별 투자, 멘토링, 사무공간, 금융지원 등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의 전문가의 멘토링,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사무공간 제공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유망·혁신기업의 발굴과 육성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도 진행한다.
오는 9월 9일(월) 자카르타 소재 COHIVE에서 “신한퓨쳐스랩 인도네시아”의 출범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