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름답다
인도네시아여! 동지들이여!
Oh! Indonesia indah
Kawan seperjuanganku!
빤짜실라의 통치이념으로 하나된
다양성의 조화
Harmonis dengan keanekaragaman
Bersatu dalam aturan kebesaran pancasila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다문화의 공존
공존이념이 피워낸 꽃다발이여
Dulu dan sekarang
Timur dan barat
Kehidupan berdampingan
Mengembangkan bunga indah
철없어 어설펐던
첫사랑의 입맞춤
Ciuman cinta pertama
Saat masih muda
사랑을 배워 사랑이 익어
사랑에 빠지고
Mengenal cinta
Cinta itu sudah matang
Aku jatuh cinta
아름다운 자연의 이땅에
오늘 휴먼의 공동체로 하나 되었구나
Saat ini
Di tanah alami yang indah
Kau menjadi satu dengan kemanusiaan
사랑하고 존경하노라
사랑으로 축복하노라
Aku mencintaimu dan menghormatimu
Aku memberkati kau dalam hatiku
제2의조국 당신의 인도네시아
당신의뼈가 쇠하면 이강산이 되리라
Indonesia, tanah airmu kedua
Tulangmu yang membusuk akan menjadi tanah kelahiranmu
사랑하는 형제들아
신은 영원히 당신들을 사랑하노라
Saudara yang tersayang
Tuhan mencintaimu selamalamanya
손에 손잡은 당신들이 아름답다
희망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라
Kau indah karena memiliki makna yang saling bantu
Mari kita bersama menuju masa depan dengan harapan yang indah
오늘 함께 한 당신들을 축복하노라
축포를 쏘노라 인도네시아여 영원하라
Saya memberkati anda bersama hari ini
Dan merayakan dengan petasan yang cerah
Hiduplah Indonesia selamalamanya…
< 시작 노트 >
8월30일 땅그랑에 있는 PT.동산 홀딩스 이전 개업식에 초청 받았다. 초청답례로 시낭송을 위해 창작하고 조언을 얻어 인니어로 번역한 시다. 무엇보다 손한평 대표가 인니를 제2조국이라하며 함께 나아 가는 공존의 정신을 귀하게 생각해 지은 시다.
손한평 대표는 행사 인사말을 하는 내내 주먹을 쥐고 떨고 있었다. 한-인니 모든 이들 앞에 꿈을 선포 공유하고 다짐하고 다짐하며 함께 꿈을 이루어 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공식 행사임에 시인에 대한 예우를 요청했고 흔쾌히 답례해 주었다. 행사의 격을 높여 주었다는 인사까지SNS로 회신이 왔다. 물질만능 우선 시대에 인문학적 가치를 평가하고 상호 존중하고 존경하며 칭찬이 오가는 사회는 아름답다. 오래 기억될 축시 낭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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