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의 인도네시아법인이 출범을 목전에 두고 마지막 조직 정비에 한창이다. 초대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박주용 본부장이 유력하다. 박 본부장은 1964년생으로 기업은행에서 다양한 부서를 거친 ‘기획통’으로 분류된다.
작년부터는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설립위원장을 맡아왔다. 박 본부장은 그 동안 오혁수 기업은행 부행장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당국과 접촉하며 PMI작업을 총괄해온 주역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작년 2월 아그리스(Agris)은행 인수 결정이 확정되자마자 아그리스은행장을 지내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조직은 초기 500명에서 추가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그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핀테크 사업을 주력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관련 실무자가 포함된 출장단을 파견하기도 한 만큼 관련 인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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