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Pertamina 이름 올려
– 미국 212개, 중국 119개….한국은 16개 기업
지난 3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고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쁘르따미나(Pertamina)가 인도네시아 기업 최초로 2019년 Fortune 500에 이름을 올렸다. 쁘르따미나는 올해 175위를 기록하며 전년도(253위) 대비 78 단계나 상승했다.
쁘르따미나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인 Fajriyah Usman은 쁘르따미나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과 정부, 국민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적극 성원해준 결과이며, 쁘르따미나는 다른 세계적인 회사와 동등한 수준에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2018 년 쁘르따미나는 총 매출 579억 3천만 달러를 달성했는데, 이는 2017년에 비해 34.9퍼센트 증가한 규모이다. 순이익은 25억 2천만 달러이며, 총 자산은 647억 달러, 직원 수는 31,569명이다.
한편, 중국 기업들이 세계 경제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급성장했다. 올해 Fortune Global 500 리스트에 따르면, 212개 기업이 이름을 올린 미국과 대등하게 중국은 119개의 기업이 리스트에 올랐다. 또한 중국은 상위 10위에 3개 기업이 리스트에 올라와,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최다 보유국가가 되었다.
반면, 한국 기업은 전년 대비 3단계 내려간 삼성전자(15위)를 비롯하여 SK홀딩스(73위), 현대자동차(94위), 포스코(171위) 등 총 16개 기업이 2019년 Fortune Global 500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기업 중 가장 큰 상승을 보인 기업은 전년 대비 107단계가 올라간 SK하이닉스이다.<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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