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재외동포재단이 오는 7월18일 KBS홀에서 ‘별 헤는 밤’ 콘서트를 연다.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콘서트다. KBS는 “윤동주의 시와 삶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 콘서트를 기획했다. 오는 7월18일 녹화를 하고 8월15일 저녁 6시 KBS2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콘서트에는 가수 이적, YB, 백지영, 윤형주, 다이나믹 듀오, 스윗소로우, 포레스텔라, 민우혁, 이하림과 배우 이주실, 장동윤, 박혜수 등이 출연한다. 개그맨 김영철, 배우 한혜진이 사회를 맡는다.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려면 7월12일까지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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