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제품 수출 2019년 218억 달러 목표

관세 무역장벽에도 불구하고 미국 1위, 일본2위 차지

인도네시아창조경제위원회 ‘베크랍(이하 Bekraf)’는 인도네시아가 창조경제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창조적 제품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과 더 많은 무역 거래를 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화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트리아완 무나프 창조경제위 위원장은 “올해 창의적인 제품 수출 목표를 2018년 200억 달러에서 2019년 218억 달러로 8% 늘렸다.

하지만 수입 국가들이 부과한 관세로 인해 작년에 인도네시아가 더 많은 창조적인 상품을 수출하는 것에 방해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 상승을 초래한 [무역] 장벽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여전히 우리 제품을 사려고 열심이었다. 양국간 합의가 이뤄지면 어떻게 될지를 상상해 보라”고 지난 주말 자카르타에서 열린 행사에서 말했다.

창의적 전체 수출 가운데 미국은 30.25%로 수출 1위였고, 일본은 6.79%로 그 뒤를 이었다.
트리아완 무나프 창조경제위 위원장은 “연간 Bekraf 페스티벌과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누산타라 콜라보레이션(IKKON) 전시회를 포함하여 잠재적인 수출을 위한 창의적인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대규모 축제와 무역 박람회를 개최해 왔다”고 말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