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중앙관리위원회(KPU)는 대통령 선거결과와 총선결과에 대한 대통령과 부통령 당선자와 총선참여 정당대표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투쟁민주당 (PDIP), 골까르당 (Golkar), 그린드라당 (Gerindra), 나스뎀당 (Nasdem), 국민각성당 (PKB) 등 모두 16개 정당 대표와 기호 1번 조코위-마루프아민 당선자가 참석했다.
하지만 기호 2번 쁘라보워-산디아가 우노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조코위 마루프아민 당선자는 아리프 부디만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코위 대통령 당선자는 “인도네시아는 큰 나라다. 한 두명만 건승할 수 없다.
나는 쁘라보워 수비안또와 산디나가우노 후보에게 함께 우리나라를 건설하자고 제의한다. 국민들이 두 패로 갈렸던 정치적 차이를 잊어 버리자. 우리는 빤짜실라에 근거한 국가를 유지하자”라고 말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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