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마두라해협에서 여객선 KM Arin Jaya호가 강풍에 침몰돼 17명이 사망하고 5명 실종된 사고 발생했다.
응급구조단에 따르면 이날 Pulau Sapudi-Gili Iyang, Sumenep, Madura에서 강풍과 높은 파도로 61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해 39명이 구조되고 나머지는 실종됐으며, 18일 현재 17명 시신을 발견하고 5명이 실종상태라고 발표했다.
현재 기상청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강풍과 높은파도 경보발령으로 해상활동 주의해야한다.
안쫄 해수욕장 파고에 1명사망 1명실종 자카르카 북부 안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10대 2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응급구조단에 따르면 6월16일 일요일 실종사고에 오늘 17일 1명은 익사체로 발견되고 1명은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지질기후기상청은 지난주부터 자와 섬지역에 강풍과 높은 파도에 주의하라고 경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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