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파괴 공기오염으로 매년 700만 명 사망

제4차 유엔환경회의가 지난 3월 15-14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유엔 197개국에서 157개국의 환경부 장관이 회의에 참석했다.

제4차 유엔환경회의를 통해 환경파괴로 인해 인간의 미래가 위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실질적 플라스틱 사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약에 실패했다.

회의에 참석한 70개국에서 온 250명의 환경전문가 보고에 따르면 세계에서 사망한 사람들 가운데서 25%는 환경파괴로 인한 것이며, 2015년 환경파괴로 인해 900만 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산불로 인한 공기오염이 사망 원인 1위로 매년 70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2015년에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공기오염으로 10만 명이 빨리 사망했고, 깔리만딴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에 박쥐들이 멀리 날아가 NiV 바이러스를 퍼뜨렸다고 보고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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