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지질청 (BMKG)은 중부 술라웨시주에서 일어난 쓰나미 재난과 관련해 인도네시아에서 쓰나미 탐지기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Republika.co.id가 10월 7일 보도했다.
Dwikorita Karnawati BMKG청장은 “가급적 빨리 해저에 쓰나미 탐지기를 설치할 것이며 이는 해저에 있는 쓰나미 탐지기는 해상에 있는 쓰나미 탐지기 기능보다는 더 강하기 때문이며, 해저에 있는 쓰나미 탐지기는 지진이 발생하자 쓰나미가 일어날 정보를 BMKG에 보내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Dwikorita Karnawati BMKG청장은 “지난 번 중부 술라웨시주에 쓰나미가 일어났을 때에 BMKG는 5분만에 쓰나미가 일어날 것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이는 해상에 설치된 쓰나미 탐지기는 쓰나미가 일어날 것에 대한 정보를 받고 확인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해상에 설치된 쓰나미 탐지기에 단점으로 기술개발연구소 (BPPT)와 논의했다”고 알려주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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