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식료품 배달서비스 GrabFresh 론칭

그랩‘퍼스널 쇼퍼’가 선택된 슈퍼마켓에서 쇼핑대행…최소 10만루피아

그랩(Garab) 인도네시아가, 식료품 배달 서비스 업체인 해피프레쉬 (HappyFresh)와 함께 온라인 배달 서비스인 ‘그랩프레쉬 (Grab Fresh)를 런칭한다고 템포가 9월7일 보도했다.

그랩프레쉬는 그랩이 국민 상용 어플리케이션의 실현으로 고안한 컨셉으로, 그랩의 광역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해피프레쉬 서비스를 좀더 넓은 지역에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동설립자인 CTO HappyFresh의 파자르 부디프라세티오가 말했다.

해피플레쉬 서비스는 2015년에 발족했고, 자카르타, 데뽁, 땅그랑, 버까시, 반둥과 수라바야에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그랩플레쉬도 이 지역에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랩프레시는 숙련된 ‘퍼스널 쇼퍼’를 갖추고 있어, 저렴하고도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는 실용적인 쇼핑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파자르 대표는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입할 때 제품의 신선도를 장담할 수 없다며, 이러한 고충을 퍼스널 쇼퍼가 대신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랩프레쉬는 그랩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신이 쇼핑할 슈퍼마켓을 선택하고 쇼핑할 목록을 입력하면 된다. 하지만 이용자는 최소 10만 루피아 이상을 쇼핑해야 그랩프레쉬를 이용할 수 있다. 지불은 현금,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로 가능하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