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2018 세계 최고 객실 승무원으로 이름 올려

인도네시아 국적기 가루다 항공이 항공사와 공항의 후기와 등급을 측정하는 영국의 자문회사 스카이트랙스에 2014년 이래로 5년 간 2018 최고 객실 승무원에 이름을 올리는 놀랄 만한 성취를 이루어 냈다.

최고 객실 승무원 상은 객실 직원의 수행도, 기술, 효율성, 태도, 직원들의 열정, 친절함 등의 부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스카이트랙스 CEO 에드워드 플라이스티드는 가루다 항공의 총책임자 파하라 엔 만수리에게 7월18일 상을 수여했다.

파하라는 “가루다 항공이 세계 최고 객실 승무원을 5년 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세계의 항공사이기에 자부심이 느껴지는 상”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상은 가루다 항공의 직원, 특히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객실 승무원들의 헌신의 분명한 증거라고 전했다. “세계 최고 객실 승무원 상”은 전세계적으로 1천 800백만명의 승객들을 상대로 행한 만족도 조사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설문 조사는 245개 이상의 국제 항공사에 행해진다. 한편 스카이트랙스 CEO 에드워드는 “세계 최고의 객실 승무원상은 세계 비행의 가장 명성 있는 상 중 하나”라고 말했으며, 가루다 항공은 스카이트랙스의 어워즈를 통해 세계의 최고 항공사 상위 10위권에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