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기술사업의 전쟁터는 인도네시아

국제 금융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인 골드만 삭스 그룹 (Goldman Sachs Group Inc.)은 “차기 기술사업의 전쟁은 엄청난 인구, 고도의 경제 성장 및 미개발 된 시장 잠재력을 갖춘 인도네시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Miu Chuen Koh가 이끄는 투자 분석가들은 최대의 이익을 점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는, 게임 및 전자 상거래를 중심으로 한 두 분야에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특히 전자 상거래의 총 상품 가치는 연평균 61 %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게임 매출은 향후 5 년간 연평균 22 %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Goldman은 지난 몇 년 동안 기술 업계에서 가장 큰 몇몇 기업들이 이미 동남아 국가에 대규모 투자를 한 사실에 주목했다. 이 단체는 SoftBank Group Corp., Alibaba Group Holding Ltd., Tencent Holdings Ltd., Alphabet Inc.의 Google등이다.

Softbank는 2014 년에 인터넷 쇼핑 허브 Tokopedia에 1 억 달러를 투자 한 그룹의 일원이었으며, Didi Chuxing과 팀을 이루어 동남아시아에서 Uber의 사업을 인수 한 Grab에 20 억 달러를 투자했다.

하지만 이 업체들은 골드만 삭스가 추천하는 매수 회사에 포함된 업체들은 아니었다. 보고서는 Sea Ltd.라고 불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인터넷 회사의 ADR(미국주식예탁증서) 구입을 추천하고 있다.

Sea는 인도네시아의 Garena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및 전자 상거래 플랫폼 Shopee의 모체로서,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 추세를 기반으로 분석한다면 가장 좋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Sea의 ADR은 2017 년에 상장 된 이래로 30% 하락했지만 분석가들은 Sea가 제공하는 ADR은 총 9가지 구매 등급이며 향후 12개월간 76%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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