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적자 142조5,000억 루피아로 최대 적자 기록
– 2018년 예상적자 87조3,300루피아 국가예산 지출감소 불가피
4월 11일자 Kompas는 재무부가 발표한 대외 무역에 대한 보고를 인용하여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의 대외 무역 경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0년도 정부는 대외 무역 경상수지흑자를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재무부의 보고에 따르면 2010년에 인도네시아의 대외 무역 경상수지는 41조5,300억 루피아로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1년에 8조8,600억 루피아의 적자가 발생했고 2015년에 적자 142조5,000억 루피아로 최대 적자를 기록했지만, 그후 적자가 감소하고 2018년 적자 수준은 87조3,300루피아로 보고 되었다. 3년만에 적자수준을 2배 가량 감소시킨 것이다.
정부는 이에 2020년 대외무역 경상수지 흑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예산에 있어서 지출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2019년 정부가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4%로 정했으며, 세계은행은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을 5.3%로 예상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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