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 시스완또(Djoko Siswanto) 신임 에너지 광물부 오일가스 대표는 취임하자 마자 “4월초 만료예정인8개 에너지 가스블록에 대한 개발 계약을 승인 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8개 블록에는 국공유기업 Pertamnia가 인수하고 있는 블록도 포함된다. Djoko 대표는 3월 28일 해당 에너지 블록의 개발 계약 승인을 내주에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올해 만료될 8개 오일가스블록은 에너지 광물자원부가 국영 에너지업체 Pertamina로 하여금 의무적으로 인수하도록 요청했던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Tuban, Ogan Komering, Sanga-sanga 및 남부 수마트라 연안등 8 개 블록 중 4 개의 기존 계약업체에 임기 연장을 위한 작업 프로그램 및 예산안을 제출 하게 한 후, Pertamina와 비교하여 더 나은 쪽으로 에너지 블록 개발계약을 인수할 기회를 갖게 할 계획이다.
Djoko 대표는 “기존 계약자의 제안이 더 나은 경우 Pertamina와 팀을 이뤄 각자의 작업을 확장 할 수 있지만 다른 사업자들의 제안서가 더 좋지 않다면, 우리는 Pertamina에게 블록을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Djoko Siswanto 대표는 Pertamina에게 블록에 대한 80 %의 이자를 줄 것이고, 기존 계약업체와 블록이 위치한 관련 지역 행정부에 각각 10 %의 보조금을 지급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는 또한 기존 계약자들로 하여금 기업간 접근 방식에 따라 Pertamina로부터 직접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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