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수출 관세와 허가처리 규정 발표

삼익인도네시아 공장에서 각국 대사와 투자 기업인 1,425명 초청

조코위 대통령은 PT Samick Indonesia 공장에서 수출을 위한 관세와 관련된 허가처리에 관한 규정을 발표에 앞서, 권희정 법인장과 공장을 순회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3월 27일 서부자와 주 보고르 군 찔릉시 지역에 있는 PT Samick Indonesia 공장에서 7개국 대사와 투자기업 및 내국인 기업인 1,425명을 초청하여 수출을 위한 관세와 관련된 허가처리에 관한 규정을 전달했다.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이 규정은 수출관세와 허가과정 처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된다.

온라인 허가과정으로 간소화되는 부분은 총 4가지 세부사항으로 정리된다. 첫째는 관세와 관련된 허가처리 절차 간소화, 둘째는 보세구역에 수출품을 저장하기 위한 창고가 준비되고 수입관세가 유예되며 수출품에 세금이 면제된다.

이 규정은 보세구역이 아닌 화물 창고에서도 유효하게 된다. 셋째는 수출용 수입 물품에 수입세를 면제하고 납부한 수입세를 환불한다.

넷째, 수출업자 (Pengusaha Barang Kena Cukai (NPPBKC)는 관세를 부과하는 제품에 등록번호를 받게 한다. 이는 제품을 저장하는 작업을 용이하게 할 것이다.

이날 조코위 대통령은 관세청 간부직원과 함께 PT Samick Imdonesia사 공장을 방문하여 수출을 위한 관세와 관련된 허가처리에 관한 규정을 발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관세청에서 허가를 처리하기 위해 종이로 된 신청서를 사용하는 것은 시대에 뒤진 일이며, 이제는 온라인으로 허가를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