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출 하락세 대통령 화나게 해

무역진흥 센터 할일 못한다면 해체해야 한다 비난. 곧 캄보디아, 라오스에 뒤질 거라 경고도

태국 2천 366억 9000만 달러, 베트남 2천 177억 7천만 달러, 말레이시아 2천 994억 5천만 달러인데 반해 인도네시아는 1천 687억 달러

조코위 대통령은 무역장관 미팅에서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출 수치에 큰 실망감을 표했다.

2월1일 자카르타 포스트는 조코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가 이대로 라면 곧 캄보디아나 라오스보다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무역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태국은 2천 366억 9000만 달러, 베트남 2천 177억 7천만 달러, 말레이시아 2천 994억 5천만 달러인데 반해 인도네시아는 2017년에 1천 687억 달러를 기록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무역 진흥 센터 (ITPC)가 인도네시아 제품에 대한 새로운 시장을 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ITPC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이 한일이 무언인가” 라고 말하면서 역할을 못한다면 무역진흥센터를 해체할 수 밖에 없다고 격앙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아시아 국제 무역 박람회 (Dakaka)위 기화를 잘 이용하지 못해 인도와 방글라데시 시장에 대해 공무원들이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을 비판했다.

방글라데시는 1억 6 천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큰 시장이며 인도네시아가 반드시 개척해야 할 수출 시장이라고 대통령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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